PETP STORY
DAENG is... 12화
댕이즈 열 두번째 주인공,
Holy촠님과 초코를 소개합니다.
반려견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의 단짝 초코를 소개합니다!!
요크셔테리어+치와와가 믹스된 초코는 예쁘종견(믹스)입니다.
언제, 어떻게 지금의 반려견을 만나게 되셨나요?
초코를 키우기 전 현이라는 제 첫 번째 반려견 친구가 있었습니다.
중학교 때 키우기 시작해서 15년을 함께하고 무지개 동산으로 돌아갔어요.
무지개 동산으로 보내는 그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힘들고 아파서 그래서 반려동물은 더 이상 키우지 않겠다 다짐했는데 2년 후, 운명처럼 둘째 초코를 입양하게 되었네요.ㅎㅎ
반려견의 성격은 어떠한가요?
초코는 입이 좀 비뚜름해서 썩소가 매력적인 아이인데, 가끔 주변에서 ‘강아지가 화가 많이 나 있는 것 같다.‘, ‘뭔가 마음에 안 드나보다.’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고는 하거든요.
근데 저희 초코는 원래 표정이 그런거지 기분이 매우 좋은 상태라는 거! 친구들과도 인사하길 좋아하는 사교성 좋은 초코에요.ㅎㅎ
반려견이 사람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다면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니~?”
네가 나를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나도 너를 엄청 많이 사랑하다는 걸 꼭 말해주고 싶어요!
반려견과 함께한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다 행복하지만, 딱 한 가지를 뽑는다면 초코와 눈을 맞추고 함께 드넓은 잔디에서 뛰뛰할 때 너무 행복합니다.
너도 행복하니 나도 행복하다♡
반려견을 키우면서 가장 큰 책임감을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
반려견이 아플 때 가장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보호자로서 반려견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은 막중한 책임이기에, 혹시 내가 부족한 점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며 마음이 무거워지곤 하더라고요.
반려견의 건강을 늘 주의 깊게 살피고,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반려견과 앞으로 함께 하고 싶은 활동이나 목표가 있나요?
초코와 2024년부터 반려견 순찰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2025년에 1년간 재위촉이 되었는데요!
올 한해도 반려견 순찰대로서 모범적인 활동을 하여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더불어 펫피와 함께 산책 해서 포인트 열심히 모아 유기견 친구들에게 기부도 더 많이 하는 초코네가 되겠습니다!
예비 반려견 보호자에게 꼭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반려견 보호자가 된다는 건 한 강아지를 일생동안 책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슨 일이 있든 우선 순위에 반려견을 두어야 합니다.
반려견을 입양하기로 결심하셨다면 한 강아지의 전부가 되었음을 가슴에 새기고 보살피며 무슨 일이 있어도 강아지의 삶 끝까지 책임질 것을 다짐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펫피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펫피는 저에게 귀여운 주황색 앱을 열면 펼쳐지는 행복의 나라 같아요.
이곳에서 좋은 친구들과 지역을 넘어 일상을 공유하고, 행복한 이야기를 나누며 우정을 쌓고 있어요. 또한, 서로 소통하며 좋은 보호자로 성장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런 소통의 장을 만들어준 펫피 운영진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펫피의 발전을 함께 이뤄가고 싶네요.
지금 바로 펫피 하세요 여러분!